
안녕하세요.
잎사귀치과병원의
사랑니 해결사
잎삭이에요.
오늘도 사랑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고자
찾아왔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
갑자기 치아가 흔들리면서
하나 둘 빠지기 시작했던 유치!

유치들이 빠지고
그 자리엔 평생 함께할
소중한 28개의 영구치들이
자라났어요.
그 후
시간은 흘러 흘러~
18 - 25세 사이에
존재를 드러내는 사랑니!
이 사랑니를 뽑을 시기가
다가올 때 쯤 주변 친구들에게
사랑니가 있는지 없는지
괜한 질문들을 해가며
‘사랑니가 안나는 사람도 있을까?’
하며 한번쯤 생각해보셨을거예요!
“사랑니 정말 안나는 사람도 있을까요?”
물론, 나지 않는 사람도 있지요~
하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문 케이스!
선천적으로 사랑니가 나지 않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사람들의 약 7%라고 해요.
(대부분 1~4개까지 자라게 되고 5개 이상 자라는 경우도 있어요.)

대한민국의 7%라니
정말 선택받은 분들이네요!
“사랑니가 안보이는데…
그럼 저도 사랑니가 없는 건가요?”
신체 성장 발육 자체가 늦어서
사랑니가 늦게 자라나는 경우
또는 잇몸 속에 묻혀
아직 맹출되지 않는 형태의
매복 사랑니라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사랑니가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사랑니가 없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엑스레이를 촬영해
정확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눈에 보이지않는
완전매복사랑니는
안 뽑아도 되나요?”
보통 곧게 잘 자란 사랑니는
치아교정 등을 고려해
뽑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잇몸 속에 묻힌 매복 사랑니는
이러한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요!

1. 잇몸염증
턱이나 목, 편도선 등이 붓는 느낌이 들며
음식을 씹을 때 통증, 붓기, 악취 등으로
음식물을 씹는 저작근에 문제가 생겨요.

2. 치열 문제의 원인
사랑니를 밀어내는 힘이 강해
주변 치아의 위치가 변형이 될 수 있으며
치열 문제의 원인이 돼요.

3. 인접치아손상
완전매복상태에 완전히 옆으로 누워 자라면서
인접 어금니 뿌리에 사랑니 머리가 맞닿게 되고
치아 주변의 충치와 잇몸 뼈에 손실이 생겨요.

4. 치근 낭종 형성
감염된 잇몸 주변에 고름주머니가 부풀어올라
잇몸뼈가 소실되며, 인접치아에도 영향을 줘요.
외관상 사랑니에
문제가 없어보여 방치하게 될 경우
멀쩡한 인근 치아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조금이라도 통증이 있을 때
치과에 내원해 검진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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